[포인트뉴스] "농협 믿고 샀는데"…또 터진 '비계 삼겹살' 논란 外<br /><br />오늘의 각종 사건·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 첫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농협에서 파는 농축산물을 신뢰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.<br /><br />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일명 '비계 삼겹살' 유통 논란이 또 터졌습니다.<br /><br />눈속임 포장이 여전했던 겁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다음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'SON축구아카데미'에서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손웅정 감독이 어제(2일)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건이 알려진 이후 손 감독이 수사기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상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세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서울에서 7년 동안 무려 600여명을 속여 1천억원을 가로챈 사기범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<br /><br />친인척들까지 범행에 가담했는데, 피해자 대부분이 중년 여성이었습니다.<br /><br />가장 먼저 재판에 넘겨진 총책과 최상위 모집책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전북 남원 지역 15개 초·중·고교에서 학생 등 식중독 의심 환자 200여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학교들은 재량휴업을 하거나 기말고사를 연기하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